한국교회의 특징은 같은 공간이라면 좌석을 많이 확보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강대상과 첫 자석과의 간격이 좁아지게됩니다. 스피커는 어떠한 방식이든지 마이크보다 앞에 설치가 되어야하는 데 스피커와 앞쪽 좌석 간격이 너무 좁기 때문에 스피커의 지향각 범위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최소한 스피커와 앞좌석과의 간격은 10m정도는 유지되어야 사각지대 없이 전대역을 커버할수있습니다. 또한 hang by a line 방식으로 스피커를 천장에 달아매었을 경우 자칫하면 큰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검증이 된회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fix cabinet방식은 단지 스피커를 보이지 않게 하기위한 것이지만 가장 기술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방식입니다. 단지 케비넷만 만들어서 스피커를 넣어둔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스피커뒷면에서 나오는 소리와 진동들을 모두 상쇠시키지 못하면 스피커의 배음과 진동으로인해 저음특성이 20%이상 증가되며 위상변이를 일으켜 원래 변질된 소리를 출력하게됩니다. 스피커를 가리기위한 윈드스크린이 문제가 되기도합니다.
 ground put방식은 찬양을 많이 하는 교회이거나 여타의 스피커설치방식이 어려울 때 사용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라이브감을 고취시키고 지향각에따르는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수는있지만 앞좌석 레벨과 뒷좌석의 레벨차이로인한 문제와 찬양단과 스피커의 간격이 짧으므로해서 일어나는 피드백이 문제가 됩니다. fix rack방식은 이런 문제점을 보안해서 설치하는방법입니다만  앞쪽 중앙지점의 사각지대가 보안이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