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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운드몰 엔지니어 일동 인사드립니다. 현재
실제 건축물의 INFO가 전혀 없기 때문에 보내 주신 AUTO CAD파일의 설계도를
분석하여 스피커의 위치와 방향등을 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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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산교회는 계증축을 통해 본당의 위치와 구조가
변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음향측면에서 본다면
신축을 하는 것과 똑 같은 상황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외벽 및 내벽공사를
하실테고 그렇다면 좀더 흡음에 많은 관심을 귀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음향기기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홀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결국
좋은 음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벽돌 및 페인트,등의 내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음에 대한 참조사항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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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위치는 음향의 소리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됩니다.
현재 보내주신
도면을 보면 강단의 끝선과 준2층의 난간 부분의 거리가 실제적으로
10M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리적인 잔향부분을 배제하고서라도
공간적인 부분이 고려된 설게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맥사운드의 음향 설계방식으로는 보통 스피커를 플라잉하여
전대역을 커버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나 현재의 공간적 문제가 있으므로
아래에 소개될 3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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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플라잉 방법은 완전히
배제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준2층으로 인해 1층 뒤쪽의 천장높이가
낮아졌기 때문이며 본당층의 실면적의 50%이상이 천장이 낮아지는 부분에
속하기 때문에 스피커를
플라잉시키는 방법은 완전히 배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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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양쪽 벽에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천장이
높지 않고 메인스피커의 위치와2층 난간(천장이 좁아지는 부분)까지의
거리가 10M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스피커를 낮게하여 전체를 커버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위치의 문제점은 가장 앞쪽 중앙부분에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점과 스피커가 낮게 설치되기 때문에 앞에 앉은사람이 듣는
소리의 크기와 뒷 사람이 듣는 소리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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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가지 방법중 가장 안정성이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강단위에 스피커를
세워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건축물이 직사각형이기 때문에 스피커의
위치에따르는 좋은 발란스를 가질 수 있으며 전대역을 골고루
전달하는데 용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의 단점은 찬양팀이
강단앞에서 인도를 하거나 강단에서 스피치를 할 때 피드백(하우링)에
노출되어있는 것과 강단 정면에 설치되어야하기 때문에 강단을 넓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답답한 시각효과를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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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축 구조상 높은 곳에서는 스피커를 위치하여 1층 본당을 커버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습니다. 위의 2가지 방법이 교회가 생각하시는
방법에 부합하지 못할 수 도있습니다. 새로운 건축물이기 때문에 깨끗한
미관을 추구한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저희가 분석한봐로는 인테리어시에
스피커를 매립가능한 곳은 그림과 같은 곳 밖에는 없습니다. 이곳에
스피커를 위치한다면 지향각이 좁고 음압이 강한 스피커를 사용하게됩니다.
단점은 피드백에 크게 노출되며 매입시에 합판과지지대의 진동에의한
떨림현상-음질저하가 문제가되기도 하므로 인테리어와 상호 긴밀한 협조가
가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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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CH급의 콘솔정도 ...
보조스피커는
1층 본당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부분에서부터 사각지대 보조용으로 사용합니다.
벽에 설치하거나 쉴링타입의 스피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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