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의 적절한 배치는 음향회사가 어떠한 설계도를 내놓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음향 장비의 설치기준은 방송실을 기준으로 연결되고 배치되어져야합니다. 대부분의 교회와 음향 회사들은 메인스피커의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석의 위치 및 확보입니다. 옆의 사진과 같이 본당이 훤히 보이는 구조가 되어야지만 성도석이듣는 소리와 같은 레벨로 모니터링을 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수위에밀려 준 2층의 강단도 보이지 않은 장소에다 방송실을 하고 밀폐가 되었다면 이미 음향은 실패를 좌초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좋은 공간에 흡음을 하고 몇억원에 달하는 기기를 설치하였다고 해도 실패는 뻔한 것입니다.

		2층에 방송실을 만든 경우
		이와 같이 오픈할 수 시창을 만들고 한눈에 양쪽 메인스피커를 볼 수 있게 된다면 미셋한 소리까지도 조정 가능합니다.

		강단옆 앞쪽에 장비를 설치하는 경우
		목사님이외에 누구도 음향기기를 만질 수 없을 경우에한 합니다. 되도록 믹서나 앰프등은 뒤쪽으로 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목사님이 언제까지나 엔지니어를 볼 수 없으므로 r교회 차원에서 엔지니어를 양성하야겠죠?

		시창문이 오픈이 되지 않은 경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시창문은 완전히 막혀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교회의 50%이상이 이러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소리조절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방법은 좋지 못한 선택이됩니다.

		본당이며 시창문이 오픈된 경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방법이 안정적인 방송실 위치입니다. 이 방송실은 넓은 시창문을 개폐할 수 있고 모든 스피커의 소리를 완벽하게 모니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점이 가장 좋을 수 있다는 뜻은 아직까지 한국교회에서 방송실을 완전히 오픈하여 성도석 중앙에다 설치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양쪽 가장자리 부분에 방송실을 만들되 칼라유리를 하여 답답함을 없애고 벽이나 의자등과 같은 색의 인테리어로 일체감을 준다면 방송실이 보여서 거부감이 드는 경우를 최대한 줄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1층 구조지만 방송실만 2층높이로 해서 (방송실아래는 로비)방송실을 만든 것입니다. 방송실은 방송실 나름되로 원하는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고 본당에서는 방송실의 존재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방송실의 오픈여부에 거부감이 많은 교회라면 시도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