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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상가건물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 천성교회는
직사각형의 건물
구조에 큰
상가를
분할하여 사용하여 한쪽은 칸막이,
그리고 한쪽 벽은 유리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기둥이 6~7m간격으로
하나씩 나있고 바닥은 콘크리트,
천장은 석고
보드로 그야말로 상가건물의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홀구조는 저역대보다 고역대가
많이 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천성
교회와 같이 옆면
모든 벽을 2중 커튼을 설치한다면
최대한의 흡음효과를 유도하여
고출력의 스피커를 강단앞에 설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찬양에 미친(?)교회에서 가능합니다. 왜냐면 스피커의
소리가
뒤쪽까지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음압이 필요하고
앞쪽 사람은 엄청난 스피
커소리를 받아야하기 때문이지요.
스피커
설치방법은 바닥에
바로 놓지 않고 1m가량의 나무상자를
제작해 설치하는
것도 좋은데
앞쪽 성도들이 스피커를 모두
가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너무
큰
고음이
앞쪽 성도의 귀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반 설교시
에는 기둥 뒤에 설치된
보조 스피커와 메인스피커의 출력레벨을
균일하게 하여 최대
한 사각지대를
보정하고 편안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천성교회는 교회의
크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장의자 가장 뒷쪽에 간이부스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사운드가 시공한 모든 교회는 방송실을 오픈하고 있으며 이것은
엔지니어가 성도
들이 듣는소리를 정확히 모니터하고 이것을 콘트롤
할
수 있게끔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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