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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연주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좋은
음향으로 정평이 나있는 홀은 빈 무지크페어라인,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보스턴
심포니홀등인데 평균 무대 넓이는 1백58㎡입니다.
홀의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318억원이라는 거금이 투입하여
리모델링하는
세종문화회관도 2백70㎡라고하는 너무 큰 무대가
문제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무대의 크기를 알아보면 도쿄 NHK홀 1백93㎡, 도쿄 산토리홀 2백35㎡, 도쿄 예술극장2백7㎡,
베를린 필하모니홀 1백72㎡,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1백81㎡입니다. (1백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에 가장 적합한 무대 넓이는 1백90㎡)
무대가
너무 커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이러한데 오케스트라를 전진 배치하면 앙상블에 문제가 발생하고, 동료 연주자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무대 뒤편으로 악기를
배치하면 연주자와 관객의 일체감 형성이 어려워 썰렁한 무대를 만들기 쉽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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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공연의 무대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모든 공연이 단발성이며 이벤트성이 짙기
때문에 그때 그때 개조하거나 특정부분을 리모델링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라이브 전용관에서의
무대크기는 클레식과 같이 정형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라이브문대의 크기는 사업자의 예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산이 많으면
크게, 적으면적게..이런식입니다. 라이브
공연무대의 높이는 클라식보다는 높은 15M내외가
좋은데, 이것은 음질에 기인한다기보다는 조명에
의한 어쩔 수 없는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명의
위치도 공연에 아주큰 부분이므로 무시할 수는
없겠죠?
라이브 공연의 무대는 클레식보다
다소 높은 것이 좋습니다. 요즘같이 자유로운 공연
관람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분위기어서 일어서서
관람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클레식의 계단 배열의 공연장이 아닐 때 그러합니다.
공연장에 마련되어지는 모니터 콘솔 부스옆 모니터
콘솔의 멀티정션과 스피커정션,멀티마이크정션등의
커넥터 시스템을 가지런히 배치합니다. 무대의
잔향의 중요성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요즘은
이어모니터를 많이 사용하기때문) 1.0.~1.4초
사이면 적당합니다. 잔향이 다소 적은 듯하는것이 큰출력을 쓰는 라이브 공연에서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하지만 정확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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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일자형태의 (사각형&라운딩)형태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