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믹서

 2. 스피커

 3. 파워앰프

 4. 레코드&플레이어

 5. 멀티트랙 렉코더

 6. 이펙터 & 아웃보드

 7. 다이렉트 박스

 8. 마이크로폰

 9. 기타

 오히려 국내에서는 낮선 MTR입니다.지금으로부터 3년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는데 밴드들의 데모제작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가격이 무척 저렴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YAMAHA MT400을 기준으로  알아보면 멀티로 4채널을 녹음 할 수가 있고 (모노) 3밴드 이퀄라이져가 지원되며 스피드조절이 가능하고 핑퐁녹음도 가능합니다. AUX단자를 지원하여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고 미디와의 완벽한 호환도 가능합니다.
(*옆의 참조사진은 YAMAHA    MT400  4-Track Cassette Recorder입니다.)

MD란 Mini Disc의 약자로 압축 저장방식의 디지털 레코딩기기로 CD디스크의 절반만한 사이즈의 미니디스크를 사용하는 레코딩 기기입니다. 요즘 부쩍이나 MD플레이어를 많이 가지고 다니더군요. 20Hz to 20kHz의 주파수 범위를 갖이고  44.1kHz,CD주파수를 지원하며 풀 8트랙에 17분을 레코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강력한 편집기능과 갖가지 옵션기능들이 눈길을 끄는군요 .
그러나 MD MTR은 현재 국내시장에서 별다른 반향을 불러 일으키질 못하고 수입이 중지된 상황입니다

아날로그방식의 트랙에서부터 시작한 릴 레코더는 현재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서현재 50트랙을 넘나드는 디지털포맷의 거대한 레코더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릴레코더는 대중적인 레코더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페셔널 스튜디오에서나 볼 수 있는 기기입니다. 아날로그 릴레코더의 제작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먼저 콘솔에 전기신호로 변환되진 음향신호는 아날로그 녹음기의 녹음헤드를 통해 자기신호로 변환되어 자기 테이프에 녹음이 됩니다. 일일이 짤라서 붙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풀 디지털화 되어 리모트콘트롤로 모든 에디팅 작업이 가능합니다. 위의 기종은 SONY PCM3348 으로 48트랙 디지털 릴 테입입니다. 스펙을 보면 14인치 릴로 60분간 녹음할 수 있으며 48KHZ를 지원하며 모든 포맷의 라인닝이 가능하도록 단자들이 즐비합니다. 가격 만큼이나 음질과 호환이 완벽합니다..(*옆의 참조사진은 SONY PCM3348  입니다.) 

 전세계 11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8트랙  디지털 멀티트랙 레코더입니다. 부피가 작고 퀄리티 또한 우수해서 현재 세계 스튜디오의 표준이 되어 있습니다. 타임코드를 통해 계속적으로 동기화가 가능하고 옵션인 콘트롤러를 통해 보다 쾌적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20-bit 로타리 헤드를 사용하고20Hz-20 kHz안에서 44.1 /48kHz를 지원하며 102dB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자랑합니다. 하드레코딩의 강세에 밀려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아주 오랫동안 ADAT포맷에 익숙한 회사들의 이런 체제가 쉽게 바뀔 것같지는 않습니다
(*옆의 참조사진은  ALESIS  XT20  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하드 디스크레코딩은 그래픽을 보면서 편집을 할 수 있다는데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드 디스크포맷은 완전 디지털로 기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무한 대의 트랙과 경제성이 보장됩니다. 옆 그림은 AKAI사의 DR4로 16비트라이너 PCM방식의 하드 디스크 레코더입니다.필자도 개인적으로 동 기종인 DR16을 가지고 싶어 상점을 기웃기웃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죠^^. 현재 하드 디스크 레코더는 한층 발전하여 가정용PC로 멀티트랙 녹음이 가능한 시대에 왔습니다. 100만원~200만원 대라면 일반프로 스튜디오도 부럽지 않은, 자신만의 ,멀티트랙을 레코딩할 수 있는 하드 레코딩 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