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믹서

 2. 스피커

 3. 파워앰프

 4. 레코드&플레이어

 5. 멀티트랙 렉코더

 6. 이펙터 & 아웃보드

 7. 다이렉트 박스

 8. 마이크로폰

 9. 기타

컴퓨터 스피커에서 부터 대규모 SR공연의 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스피커를 구동시키는 증폭기 입니다. 파워앰프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스피커도 전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앰프는 콘솔로부터 출력되는 미세한 소리(1V~)를 수 백 배 수 천 배 증폭하는 증폭기입니다.

앰프는 신호를 증폭하기 위하여 전력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은 열을 발생시킵니다. 앰프 뒷 편에는 열을 식히기 위한 방열 판자와 팬이 있는데 (프론트나 옆에 장착된 경우도 있음) 반듯이 통풍잘되는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통풍이되지 않는 장소에서 장시간 앰프를 사용한다면 앰프의 효율이 떨어져 치명적인 결함을 가져올수도있습니다.

앰프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앰프의 스펙을 보는 것이 가장 빠르겠지요?
자! 그럼 스펙보는 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입력감도란 프리앰프의 출력이 정격출력 (1~2V)을 내기 위한 입력전압 의 크기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똑같은 콘솔에서 CD를 틀 때와 카셋트를 틀 때는 분명히 출력의 차이가 나는데 입력감도가 틀리기 때문에 나는 것입니다. 사실 입력감도가 크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므로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감도가 안전합니다.

주파수 특성이란?
 20HZ~20KHZ의 범위를 재생하는 앰프라야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모든 주파수대역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THD(Total Harmonics Distortion)란?
 전 고주파 의율이라고 하며 잡음이 나타나는 비율을 퍼센테지(%)로 나타내는 것으로 보통 0.1%정도면 프로페셔널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수치가 낮을수록 좋겠죠?

댐핑펙터란?
라이브콘서트에 가보면 가슴을 때리는 듯한 사운드를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댐핑팩터는 얼마만큼 이나 스피커로 제동력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입니다. 보통 200:1을 기준으로 700:1(엄청난 거죠)이상까지 있습니다. 댐핑펙터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S/N비(Source/Noise)란?
소스와 노이즈의 비율입니다. 보통 90dB면 N/S비가 좋은 편입니다.

음향기기의 사용순서중 앰프의 순위는 가장 늦게 ON이 되어야합니다.
반대로 off시킬 때는 가장 먼저 하여야합니다. 그이유는 안전성 때문에 그러합니다. 사용방법은 행사를 진행하기 전 레퍼런스 CD등으로 워밍업을 시킵시다. 앰프의 출력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앰프를 스피커와 연결하여 사용할 때에는 스피커의 임피던스와의 매칭을 고려해 사용해야 하며 장시간 사용할 때는 (2시간이상)가끔씩 전원을 off시켜 열을 식히면 계속되는 증폭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평소 방열 팬망을 자주 청소하면 좋으며 물론 거치시킬 때도 환풍이 잘되는 곳에 사용하고 뒷편이 개방된 케이스에 보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출력을 배가시키는 브릿지(BTL)방법은 다음 번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죠.